복음을 전할 것인가, 정의를 부르짖을 것인가
2018-12-24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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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8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로마를 향하여 정의를 부르짖었는가?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였는가 ?
지금 세상에 나아가 정의를 부르짖는 목회자들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인정 받고, 스타 목사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복음만을 전하는 목회자는 주목받지도 인정받지도 못하고 스타 목사도
되지는 못하겠지만 누가 하나님의 진정한 목회자일까 ? 솔직히 나는 감히 단정하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나는 어떤 세상에서 주목 받고 인정 받고 스타 목사가 되신 목사님이 동성애 합헌 반대 기도회나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 기도회를
개최하거나 참가를 독려하거나 이 두가지 문제를 이슈화 하려는 어떤 시도나 노력도 보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를 시도했다면 세상으로부터 엄청난 저항에 부딪히고 욕을 먹었을겁니다 아마 그래서 시도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세습하는 대형교회를 상대로 정의를 부르짖는 것은 세상으로부터도 칭찬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지는 않을까요
물론 세습은 나쁩니다 기업의 세습도 지탄을 받는 때에 하물며 교회는 더더욱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지탄이 아니라
근절되어야할 것입니다 나는 평신도로서 묻고 싶습니다 "목사님 당신의 뜻입니까? 하나님의 뜻입니까?"
혹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아시지만 세상이 몰라주니 자꾸만 카메라와 마이크와 기자가 있는 곳으로
나오시는 건 아닌가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구하신 뒤에 응답을 받으시고 나오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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